
본 강좌는 벽·치·광에 집중함으로써, 기존에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려고 한다. 그래서 소외된 문화의 측면들을 발굴하고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
벽·치·광은 몰입의 대가들이다. 그들은 세속적 권력이나 영달을 꾀하지 않고 조선 사회의 주변부를 맴돌며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했던, 진정한 전문가(professional)들이다. 이 교과는 벽치광, 이들이 빠진 세상, 즉 사물과 직업, 예술의 세계를 살펴보고 그들의 프리즘을 통해 그동안 묻혀 있던 역사와 문화, 인물과 사회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ourse Objectives and Overview
This course focuses on the concepts of Byeok (癖), Chi (癡), and Gwang (狂) to uncover what has been overlooked and to develop a fresh perspective on marginalized aspects of culture. The aim is to discover and reevaluate neglected dimensions of history, society, and artistry by examining the lives and works of individuals deeply immersed in their respective passions.
Byeok, Chi, and Gwang are the masters of immersion. They shun worldly power or personal advancement, choosing instead to orbit the fringes of Joseon society while pursuing their singular visions. They are, in essence, true professionals—dedicated solely to their craft or subject of obsession.
This course delves into the realms they inhabited: their objects of fixation, their professions, and their arts. By viewing the world through their prism, students will uncover the forgotten archetypes of history, culture, individuals, and society. It is a journey into the extraordinary worlds shaped by their intense, often unconventional devotion.

 
| 김미령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조선대학과 대학원 국어국문학 전공 문학박사 취득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심리치료 전공 박사수료
♦ 주요 저서 환상성 연구(몽유모티프를 중심으로)와 주해 고가요 기초, 고전과 금기, 기억 속 인문학 <과거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호남의 문화적 기억> (공저)등 공저 🟢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김미령입니다. 11주차부터 14주차까지, 조선을 홀린 예술과 예술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조선 시대의 예술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를 반영하고, 때로는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삼원삼재로 불렸던 조선의 천재 화가들과 풍속화의 대가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을 통해 조선의 일상과 삶의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김정희와 그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학문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를 탐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판소리와 창극 등 조선을 대표하는 공연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며, 예술이 어떻게 조선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조선 예술의 깊이를 느끼고, 오늘날의 K-컬처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 예술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김기림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 문학박사 취득 ♦ 주요 저서 <고문서와 옛 편지> <(역주)19세기 20세기초 여성생활사 자료집> <기억 속 인문학>(공저) <과거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호남의 문화적 기억>(공저)
🟢 안녕하세요.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김기림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6주차부터 10주차까지, 조선시대의 직업과 직업인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합니다. 그 당시 책을 유통하던 책쾌, 외국어를 전공하여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역관, 심지어 화장품을 판매하며 미를 창조했던 매분구까지. 이들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만의 일을 했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조선의 경제, 문화, 그리고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보이지 않는 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책쾌들은 단순히 책을 파는 상인이 아니라, 지식의 전달자이자 조선의 독서 문화를 이끌었던 인물들이었죠. 또, 조선 후기 여성 상인으로 이름을 떨친 김만덕의 기부와 상업활동은 당시 사회를 변화시켰던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직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변화했는지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
| 김재경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철학박사 취득 중국 산동사범대학 외국인교수 중국 형양사범대학 객좌교수
♦ 주요 저서 주자학에서 진리[道]와 예술작품의 존재론적 의미에 관한 연구(2006. 박사학위논문) 서(恕)와 죄수의 딜레마(2015) 선비풍류문화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전형에 대한 연구(2016) 성리학에서 ‘애틋함’의 자리는 어디일까?(2017) 격물(格物)과 윤리적 딜레마(2019) 1인 가족시대에 ‘유교적’ 삶의 의미 모색(2020) 인류세의 새로운 물(物) 개념 연구-쓰레기의 리(理)와 관련하여(2022) 🟢 안녕하세요!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김재경입니다. 여러분, "벽·치·광" 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강렬한 집착이나 열정, 혹은 조금은 특이한 취향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몰입과 색다른 시각이야말로 조선시대 사람들을 움직였던 중요한 동력이었습니다. 1주차부터 5주차까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조선의 벽(癖), 치(癡), 광(狂)을 탐구하며, 당대 사람들의 열정과 몰입의 흔적을 찾아보려 합니다. 꽃을 사랑했던 선비들, 담배에 매료된 문인들, 그리고 돌이나 춤 같은 일상적인 것에 심취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가 왜 몰입의 시대였는지를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삶과 취향을 들여다보면, 조선이 단순히 엄격한 유교 사회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화가 꽃피었던 시대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조선의 독특한 문화와 색다른 몰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평가유형 | 성적반영여부 (점수가중치) | 평가횟수 (평가시기) | 평가내용 및 방법 |
형성 평가 | 퀴즈 | ■ Y(30%) □ N | 14회 (매주) | -매주 강의내용에 해당하는 퀴즈 제시 -문제는 단답형, 또는 객관식으로 제출 -퀴즈 평가 후 성적은 학점에 반영 |
토론 | ■ Y(20%) □ N | 2회 (4주,9주) | - 강의의 내용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비판적이며 융합적 사고를 통한 자신의 시각을 제시하도록 함 -다른 학습자의 의견에도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 보도록 함 |
기말과제 | ■ Y (30%) □ N | 1회 (15주) | -기말고사는 15주차에 실시 - 기말고사는 0/X, 객관식 또는 단답형 |
이수기준 | ( 60 )% | 최소 수강기준 60%이상, 강의 영상 시청 완료일 경우 이수증 발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