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지난 1,300년간 세계적인 불교철학자와 탁월한 유학자와 문인, 독창적인 현대 사상가를 배출해온 철학의 왕국이었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 삼국시대의 승려 원효와 의상에서부터 고려시대의 지눌과 이규보, 조선의 이황과 이이, 박지원, 정약용, 현대의 함석헌, 장일순 등 한국지성사의 거장들을 만나봄으로써 오랫동안 한국인 스스로에 의해, 또 서구의 시선에 의해 일방적으로 타자화된 사유를 지금 살아 움직이는 삶의 문법으로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모듈 | 학습일자 | 주차명 | 차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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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1 한국철학의 범주 |
09/11 | 1. 한국철학을 말하다 |
왜 한국철학인가? |
아시아적 사유에 대한 타자화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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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1 - 동아시아 지성사를 통해 본 한국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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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2 삼국시대의 철학 |
09/18 | 2. 한국철학의 새벽을 열다 |
원효의 화쟁철학: 파도와 고요한 바다는 둘이 아니다 |
의상의 화엄철학: 하나가 곧 전체고 전체가 곧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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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2 - 화쟁철학과 화엄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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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3 고려시대의 철학 |
09/25 | 3. 대립과 분열의 극복 |
고려시대 철학의 특징: 교선을 통합하고 분열을 치유하다 |
지눌의 선불교: 문득 깨닫고 조금씩 수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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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3 - 이규보의 문학사상: 지식인의 자기분열과 치유를 위한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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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4 조선의 철학 |
10/02 | 4. 사화의 시대를 넘어 |
조선의 철학: 문의 나라 조선의 성리학 |
서경덕: 독창적 우주론의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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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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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 5. 성리학의 시대 |
이황: 말과 행실이 일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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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배워서 성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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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하늘을 가슴에 품고 인재를 기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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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6. 실학과 양명학의 대두 |
정제두: 이단을 공부한 조선의 양명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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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원: 고통받는 백성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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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학문의 목적은 실용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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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7. 새로운 사유의 전개 |
박지원: 빛나는 문장, 자유로운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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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학문의 바다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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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4 - 한국사회 지식인이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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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5 전통과 근대의 조우 |
10/30 | 8. 근대의 도래와 전통의 저항 |
김정희: 세한도에 머문 조선의 정신 |
최제우: 사람이 곧 하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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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5 - 전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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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6 현대한국의 철학자들 |
11/06 | 9. 모순을 넘어 종합으로 |
신남철, 박치우: 변혁을 위한 발걸음 |
박종홍: 동서양 철학의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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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6 - 철학을 통해서 무엇을 성찰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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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 10. 씨알과 좁쌀의 철학 |
함석헌: 씨알을 위한 씨알의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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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순: 좁쌀 한 알에 우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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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07 - 한국철학의 미래: 우리의 현실을 우리의 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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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한국 철학사, 원효부터 장일순까지 한국 지성사의 거장들을 만나다』 (전호근, 메멘토, 2015.10.05) |

이수 기준(60%)을 통과하면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자기소개(1) | 퀴즈(10) | 토론(7) | 성찰일지(3) | 기말고사(1) | 총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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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5% | 25% | 15% | 30%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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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대표교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성균관대 철학박사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연구위원장 저서: 『한국철학사』, 『장자강의』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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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K-MOOC 강좌운영팀 경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GSN kmooc@khu.ac.kr 031-201-39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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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관련 문의사항 경희 K-MOOC 강좌운영팀 경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GSN kmooc@khu.ac.kr 031-201-39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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