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지난 1,300년간 세계적인 불교철학자와 탁월한 유학자와 문인, 독창적인 현대 사상가를 배출해온 철학의 왕국이었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 삼국시대의 승려 원효와 의상에서부터 고려시대의 지눌과 이규보, 조선의 이황과 이이, 박지원, 정약용, 현대의 함석헌, 장일순 등 한국지성사의 거장들을 만나봄으로써 오랫동안 한국인 스스로에 의해, 또 서구의 시선에 의해 일방적으로 타자화된 사유를 지금 살아 움직이는 삶의 문법으로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모듈 | NO | 주차 | NO | 차시 |
---|---|---|---|---|
MODULE 1 한국철학의 범주 |
1 | 한국철학을 말하다 | 1 | 왜 한국철학인가? |
2 | 아시아적 사유에 대한 타자화의 역사 | |||
3 | 토론(동아시아 지성사를 통해 본 한국철학) | |||
MODULE 2 삼국시대의 철학 |
2 | 한국철학의 새벽을 열다 | 1 | 원효의 화쟁철학: 파도와 고요한 바다는 둘이 아니다 |
2 | 의상의 화엄철학: 하나가 곧 전체고 전체가 곧 하나다 | |||
3 | 토론(화쟁철학과 화엄철학) | |||
MODULE 3 고려시대의 철학 |
3 | 대립과 분열의 극복 | 1 | 고려시대 철학의 특징: 교선을 통합하고 분열을 치유하다 |
2 | 지눌의 선불교: 문득 깨닫고 조금씩 수양한다 | |||
3 | 이규보의 문학사상: 지식인의 자기분열과 치유를 위한 글쓰기 | |||
MODULE 4 조선의 철학 |
4 | 사화의 시대를 넘어 | 1 | 조선의 철학: 문의 나라 조선의 성리학 |
2 | 서경덕: 독창적 우주론의 전개 | |||
3 | 이언적: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 | |||
5 | 성리학의 시대 | 1 | 이황: 말과 행실이 일치하다 | |
2 | 이이: 배워서 성인이 된다 | |||
3 | 조식: 하늘을 가슴에 품고 인재를 기르다 | |||
6 | 실학과 양명학의 대두 | 1 | 정제두: 이단을 공부한 조선의 양명학자 | |
2 | 유형원: 고통받는 백성들과 함께 | |||
3 | 이익: 학문의 목적은 실용에 있다 | |||
7 | 새로운 사유의 전개 | 1 | 박지원: 빛나는 문장, 자유로운 정신 | |
2 | 정약용: 학문의 바다를 만나다 | |||
3 | 토론(한국사회 지식인이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 | |||
MODULE 5 전통과 근대의 조우 |
8 | 근대의 도래와 전통의 저항 | 1 | 김정희: 세한도에 머문 조선의 정신 |
2 | 최제우: 사람이 곧 하늘이다 | |||
3 | 토론(전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
MODULE 6 현대한국의 철학자들 |
9 | 모순을 넘어 종합으로 | 1 | 신남철, 박치우: 변혁을 위한 발걸음 |
2 | 박종홍: 동서양 철학의 종합 | |||
3 | 토론(철학을 통해서 무엇을 성찰할 것인가?) | |||
10 | 씨알과 좁쌀의 철학 | 1 | 함석헌: 씨알을 위한 씨알의 철학 | |
2 | 장일순: 좁쌀 한 알에 우주가 있다 | |||
3 | 토론(한국철학의 미래: 우리의 현실을 우리의 눈으로) |


『한국 철학사, 원효부터 장일순까지 한국 지성사의 거장들을 만나다』
(전호근, 메멘토, 2015.10.05)


이수 기준(60%)을 넘으면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자기소개(1) | 주차별 퀴즈(10) | 토론(7) | 성찰일지(3) | 기말고사(1) | 총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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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5% | 25% | 15% | 30% | 100% |

現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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