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이후 세계가 놀랄 만큼 부유해졌지만 부유한 국가와 빈곤한 국가 간 불평등은 점점 커졌습니다. 미국의 중산층 시민이 보내는 하루와 소말리아의 어부가 보내는 하루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를 것입니다.
본 강좌는 볼리비아의 은 광산, 아이티의 설탕, 과테말라의 바나나, 소말리아의 해적, 멕시코에서 조립한 미국의 자동차, 방글라데시에서 만든 티셔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유한 국가들이 왜 부유해졌고, 빈곤한 국가가 왜 빈곤해졌는지, 그리고 그 격차는 왜 점점 더 커져갔는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