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강좌는 문학이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광기를 통해 다각도로 탐구합니다. 근대 이후, 광기는 문학예술의 창조적 동인으로 인정되어 왔습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작가, 예술가, 그들의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영역을 탐사합니다.

- 본 강좌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탐색과 응답 과정입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인간 영역의 한계에 대한 사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의식을 작품으로 추적한 작가와 그들의 작품 속 인물들 통해,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동시대인의 삶과 윤리에 대한 폭넓은 사유를 견인함으로써, 바람직한 인간상에 대하여 사유하고, 심화된 인문학적 소양으로 미래의 문화 주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문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공기초교과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문학작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강좌를 듣기 위한 선수과목 수강은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주차별 학습내용에 제시된 문학예술 작품을 미리 감상한다면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제공되는 본 강좌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는 편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총 100점 중 60점 이상 획득 시 Pass, 60점 미만 획득 시 Fail

- 중간고사 : 30% (20문항으로 구성, 8주차에 실시)

- 기말고사 : 30% (20문항으로 구성, 15주차에 실시)

- 퀴즈 : 20% (각 주차별 2문항으로 구성, 8주차, 15주차를 제외한 모든 주차에 실시)

- 과제 : 20% (1문항 서술형으로 구성, 10주차에 실시, 학습자 간 상호평가 및 교수자 평가 실시)

1.미셸 푸코,<<광기의 역사>>, 이규현 옮김,나남

2.오노레 드 발자크, <<나귀 가죽>>,송기정 옮김,문학동네, 외 대상 작품들

3.함정임,<<괜찮다는 말은 차마 못했어도>>,작가정신

4.반 고흐 외,<<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했다>>,함정임·원경 옮김, 마로니에북스

5.함정임, <<무엇보다 소설을>>, 예담

6.함정임, <<소설가의 여행법>>, 예담